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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코드 플랜 모드, 계획 승인할 때 Enter 치면 안 되는 이유

한 줄 요약클로드 코드 플랜 모드에서 계획이 끝나면 «진행할까요?» 메뉴가 뜹니다.
여기서 Enter를 바로 치면, 계획 승인과 함께 클로드가 앞으로 묻지 않고 파일을 고치는 상태가 됩니다.
처음 계획은 3번(고칠 점 적어 돌려보내기)으로 한 번 돌려보내고, 세 가지가 확인될 때만 승인하세요.
세 가지는 ① 어느 파일에 무엇을 하는지 내 말로 말할 수 있나 ② 내가 안 시킨 게 없나 ③ 아직 안 고른 선택지가 없나 입니다.

클로드 코드에는 «플랜 모드»가 있습니다.
일을 시키면 바로 파일을 고치지 않고, 무엇을 어떻게 바꿀지 계획부터 써 오는 모드예요.
계획을 다 쓰면 클로드가 «이대로 진행할까요?» 하고 메뉴를 띄웁니다.

문제는 그 메뉴의 첫 줄입니다.
처음부터 골라져 있는 1번이 «계획 승인 + 앞으로는 묻지 않고 실행»이에요.
그래서 습관처럼 Enter를 한 번 치면, 계획이 승인되는 동시에 클로드가 파일 수정이나 명령 실행을 하나하나 묻지 않는 상태로 바뀝니다.
계획에 내가 안 시킨 게 섞여 있어도 그대로 만들어진다는 뜻이에요.

이 글은 그 메뉴의 줄마다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Enter 대신 무엇을 누르면 되는지 정리한 기록입니다.
제 맥에서 작은 연습용 페이지로 직접 해 본 화면을 그대로 실었어요.


플랜 모드가 뭔가요 — 고치기 전에 계획부터 써 오는 모드

클로드 코드는 맥의 «터미널»(글자로 명령을 입력하는 창)에서 쓰는 클로드입니다.
채팅창의 클로드와 달리 내 컴퓨터의 파일을 직접 읽고 고칠 수 있어요.
그래서 «어디까지 내 허락 없이 해도 되나»를 정하는 설정이 따로 있습니다.
이걸 권한 모드라고 부르고, 플랜 모드는 그중 하나예요.

플랜 모드에서 클로드가 하는 일과 안 하는 일은 이렇습니다.
공식 문서 설명을 옮기면,

플랜 모드는 클로드에게 변경 사항을 조사하고 제안하되 실제로 적용하지는 말라고 지시합니다.
클로드는 파일을 읽고, 탐색용 셸 명령을 실행하고, 계획을 씁니다.
소스는 편집하지 않습니다.

«셸 명령»은 터미널에 치는 명령이에요.
파일 목록 보기처럼 살펴보는 명령은 플랜 모드에서도 돌아갑니다.
제 화면에도 「ran 2 shell commands」(명령 2개 실행)라고 떴어요.
예전 글에는 «플랜 모드에선 명령이 막힌다»고 쓴 곳이 많은데, 지금은 아닙니다. 막히는 건 파일 고치기 하나이고, 그 막힘은 계획을 승인하는 순간 풀립니다.

플랜 모드로 들어가는 방법은 세 가지예요.

방법언제
클로드 코드 화면에서 Shift+Tab을 여러 번지금 하던 대화를 플랜 모드로 바꿀 때
요청 앞에 /plan을 붙여서 입력이번 요청 하나만 계획부터 받을 때
터미널에서 claude --permission-mode plan으로 켜기처음부터 플랜 모드로 시작할 때
claude --permission-mode plan

Shift+Tab을 누를 때마다 모드가 차례로 바뀌고, 화면 왼쪽 아래 줄에 지금 모드가 적힙니다.

클로드 코드를 새로 켠 화면의 맨 아랫줄. 「auto mode on (shift+tab to cycle)」이라고 적혀 있다
제 맥에서 클로드 코드를 새로 켜면 «auto mode on», 즉 «묻지 않고 실행» 모드로 시작합니다

여기가 중요합니다.
요즘 클로드 코드는 켜자마자 auto 모드예요.
auto 모드는 클로드가 파일 수정과 명령을 하나하나 묻지 않고 실행하는 모드입니다.
그러니 플랜 모드는 «잠깐 들렀다 가는 곳»이고, 계획이 끝나고 어느 모드로 나가느냐를 승인 메뉴가 정해요.


문제 — 메뉴에서 Enter 한 번이면 «묻지 않고 실행»으로 넘어갑니다

계획을 다 쓰면 계획 아래에 이런 메뉴가 붙습니다.
첫 줄 문장은 «클로드가 계획을 다 썼고 실행할 준비가 됐습니다.
진행할까요?»라는 뜻이에요.

플랜 승인 메뉴. 1. Yes, and use auto mode 앞에 선택 표시가 있고, 2. Yes, manually approve edits, 3. Tell Claude what to change가 이어진다
선택 표시(❯)가 처음부터 1번 「Yes, and use auto mode」(승인 + 묻지 않고 실행)에 가 있습니다

줄마다 풀면 이렇습니다.

메뉴 줄우리말로누르면
1. Yes, and use auto mode승인 + 묻지 않고 실행플랜 모드가 끝나고 auto 모드로. 파일 수정·명령을 묻지 않음
2. Yes, manually approve edits승인 + 고칠 때마다 내가 확인플랜 모드가 끝나고, 파일을 고칠 때마다 나에게 물음
3. Tell Claude what to change고칠 점 적어 돌려보내기플랜 모드에 그대로 남음. 파일은 안 바뀌고 고친 계획이 다시 올라옴

메뉴가 뜨면 선택 표시는 처음부터 1번에 있습니다.
그래서 계획을 대충 훑고 Enter를 치면 1번이 골라져요.
auto 모드에서도 위험해 보이는 작업은 «분류기»가 걸러 냅니다.
분류기는 클로드가 하려는 명령을 대신 검토하는 두 번째 모델이에요.
하지만 위험하지 않은 나머지는 전부 묻지 않고 실행됩니다. 계획에 들어 있던 것이 내가 원했든 아니든 한 번에 만들어진다는 뜻이에요.

승인 메뉴 각 줄을 눌렀을 때 바뀌는 것. 1번은 auto 모드 전환, 2번은 편집마다 승인, 3번은 플랜 모드 유지, Esc는 메뉴만 닫힘, shift+tab은 의견을 붙여 승인
메뉴에서 누를 수 있는 다섯 가지를 한 장에 모았습니다. 3번과 Esc만 플랜 모드에 남아요

해법 — 처음 계획은 3번으로 한 번 돌려보냅니다

  1. Enter 대신 화살표로 3번까지 내려갑니다. 「Tell Claude what to change」(고칠 점 적어 돌려보내기) 줄이에요. 그 줄이 바로 입력칸이 되니, 고칠 점을 적고 Enter를 치면 됩니다. 파일은 그대로고, 고친 계획이 다시 올라와요.
  2. 승인은 세 가지가 다 «예»일 때만 합니다. 어느 파일에 무엇을 하는지 내 말로 말할 수 있나. 내가 안 시킨 게 없나. 아직 안 고른 선택지가 없나. (아래 «승인 전에 확인할 세 가지»에서 자세히 적었어요.)
  3. 승인할 때도 처음엔 2번이 안전합니다. 「Yes, manually approve edits」(승인 + 고칠 때마다 내가 확인)예요. 몇 번 지켜보고 괜찮으면 그때 «묻지 않고 실행»으로 바꾸면 됩니다.
성공

메뉴에서 Esc를 누르면 메뉴만 닫히고 플랜 모드는 그대로입니다.
파일도 안 바뀌어요.
급하게 결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주의

3번 줄 아래에 작은 안내가 있습니다.
「shift+tab to approve with this feedback」(Shift+Tab을 누르면 이 의견을 붙여 승인).
3번에 글을 적고 Shift+Tab을 누르면 돌려보내는 게 아니라 승인이 됩니다. 모드를 바꾸려는 습관으로 누르기 쉬운 키예요.
메뉴에서 빠져나가려면 Esc를 쓰세요.


실측 — 제 맥에서 처음 계획을 돌려보내 봤습니다

연습용 폴더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할 일을 적으면 목록에 붙는 작은 웹페이지예요.
파일은 index.html과 app.js 둘뿐입니다.
플랜 모드로 켠 뒤 이렇게만 적었어요.

이 할 일 페이지에 로그인 기능을 넣어 줘. 내 할 일은 나만 보이게.

일부러 모호하게 썼습니다.
서버가 있는지, 계정이 몇 개인지 하나도 안 적었어요.

계획보다 질문이 먼저 왔습니다

클로드는 파일을 읽고 살펴보는 명령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계획 대신 질문을 띄웠어요.

플랜 모드에서 클로드가 계획 전에 띄운 질문. 「구현 방식」 아래 Cloudflare Worker+D1, 브라우저 로컬 전용, claude.ai 아티팩트 세 가지와 직접 입력 칸
계획 전에 «어떤 방식으로 만들까요?»를 먼저 물었습니다. 1번에 「Recommended」(추천)가 붙어 있어요

예전 같으면 이런 선택은 계획 속에 «A 또는 B»로 숨어 있었을 거예요.
지금은 클로드가 먼저 꺼내 묻습니다.
그래도 추천이 붙은 1번에 선택 표시가 가 있는 건 똑같습니다. 저는 서버 없이 가려고 2번 「브라우저 로컬 전용」(내 브라우저 안에만 저장)을 골랐어요.

처음 계획 — 그럴듯합니다

1분이 안 돼 계획이 올라왔습니다.
맨 위 제목은 「Ready to code?」(이제 만들까요?)예요.

첫 계획 화면. 「Ready to code?」 아래 「할 일 페이지에 로그인 추가 (브라우저 로컬 전용)」 계획이 이어진다
처음 계획의 윗부분입니다. 아래로 저장 방식·함수 목록·확인 순서가 39줄 이어졌어요

읽어 보면 잘 쓴 계획입니다.
바꿀 파일이 둘이라고 적었고, 진짜 보안 기능은 아니라는 한계도 적었어요.
그런데 끝까지 읽으니 제가 안 시킨 게 셋 있었습니다.

  • 회원가입 버튼과 계정 여러 개. 저는 혼자 쓰는 맥이었어요.
  • 비밀번호 해시. 해시는 비밀번호를 알아볼 수 없는 문자열로 바꿔 저장하는 방법이에요. 브라우저에만 저장하는 연습용 페이지엔 과했습니다.
  • Enter 키로 할 일 추가. 덤으로 붙은 기능이에요.

하나하나는 나쁜 생각이 아닙니다.
다만 여기서 Enter를 쳤다면 이 셋이 전부 «제가 원한 것»이 되어, 묻지 않고 한 번에 만들어졌을 거예요.

3번에 고칠 점을 그대로 적었습니다

메뉴에서 화살표로 3번까지 내려가면 그 자리가 입력칸이 됩니다.
따로 창이 뜨지 않아요.
저는 이렇게 적었습니다.

3번 「Tell Claude what to change」 자리에 「회원가입은 빼 줘. 이 컴퓨터는 나 혼자 써서 계정은 하나면 돼. Enter 키로 추가하는 것도 이번엔 넣지 마.」를 적은 화면
3번 줄이 곧 입력칸입니다. 적고 Enter를 치면 플랜 모드에 남은 채 계획을 다시 씁니다

Enter를 치자 클로드가 계획을 다시 썼습니다.
그동안 파일은 하나도 바뀌지 않았어요.
실험 뒤 깃(git, 파일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기록하는 도구)으로 확인했을 때 바뀐 파일이 0개였습니다.

두 번째 계획 — 「결정 사항」이 생겼습니다

두 번째 계획. 제목에 「계정 1개」가 붙고, 배경 아래 「결정 사항」 세 줄이 새로 생겼다
두 번째 계획입니다. 제가 한 말이 «결정 사항» 세 줄로 박혔어요. 계획은 39줄에서 46줄로 늘었습니다

달라진 점은 세 가지였습니다.

  • 제목에 「계정 1개」가 붙었습니다. 범위가 줄었다는 게 제목에서 보여요.
  • 「결정 사항」 칸이 새로 생겼습니다. 브라우저에만 저장, 계정 하나, Enter 키 제외. 제가 고른 것과 돌려보낸 것이 문장으로 남았어요.
  • 새로 생긴 문제에 스스로 답을 냈습니다. 회원가입이 없으면 첫 계정은 어떻게 만드나. «처음 입력한 값이 유일한 계정이 된다»로 정하고, 그 이유까지 적었어요.

계획은 내 컴퓨터의 ~/.claude/plans/ 폴더에 무작위 이름의 파일로 저장됩니다.
돌려보낼 때마다 새 파일이 생기는 게 아니라, 그 파일 하나가 고쳐졌어요.
이름도 그대로였습니다.

정보

『클로드코드 완벽가이드』(2025-07)는 이걸 이렇게 설명합니다.
다듬을수록 계획이 상세해지고, 돌려보낸 계획도 클로드의 기억에 남아 다음 계획을 단단하게 만든다고요.
반대로 덜 된 계획을 승인하면 «원하지 않는 방향을 원한다고 답한 것»을 클로드가 기억한다고 합니다.
두 번째 계획의 「결정 사항」이 바로 그 «남는 것»이었습니다.
다만 덜 된 계획을 승인했을 때 그 뒤 대화가 얼마나 틀어지는지는 제가 따로 재지 못했습니다.


승인 전에 확인할 세 가지

두 번 받아 보고 정리한 기준입니다.
하나라도 «아니요»면 3번으로 돌려보냅니다.

승인 전에 묻는 세 가지. ① 어느 파일에 무엇을 하는지 내 말로 말할 수 있나 ② 내가 시키지 않은 게 들어 있나 ③ «또는»·«(선택)»처럼 아직 안 고른 게 남았나
세 질문을 한 장에 모았습니다. 그림 속 «Yes»는 메뉴의 1·2번(승인), 3번은 «고칠 점 적어 돌려보내기»예요
질문«아니요»의 예그러면 3번에
① 어느 파일에 무엇을 하는지 내 말로 말할 수 있나«대충 로그인 넣는 거»«바꿀 파일과 이유를 한 줄씩 적어 줘»
② 내가 시키지 않은 게 들어 있나회원가입·해시·Enter 키«○○는 빼 줘»
③ «또는»·«(선택)»처럼 아직 안 고른 게 남았나«(선택) 입력하면 안내 숨김»«넣어 줘» 또는 «빼 줘»

③은 작은 계획에서도 나옵니다.
두 번째 실험에선 «빈 칸이면 안내를 띄워 줘»만 시켰어요.
그런데 계획 끝에 「(선택)」 한 줄이 붙어 있었습니다.
그대로 승인하면 그 «선택»을 클로드가 대신 고릅니다.

셋 다 «예»면 그다음은 1번과 2번 중 고르는 일입니다.

메뉴승인 뒤이럴 때
1. Yes, and use auto mode (승인 + 묻지 않고 실행)묻지 않고 고치고 실행계획을 다 읽었고, 바꿀 파일이 적을 때
2. Yes, manually approve edits (승인 + 고칠 때마다 확인)파일을 고칠 때마다 내가 승인처음 쓰는 폴더, 계획이 길 때 — 추천
3. Tell Claude what to change (고칠 점 적어 돌려보내기)플랜 모드에 남음세 질문 중 하나라도 «아니요»

저는 2번을 추천합니다.
계획을 아무리 꼼꼼히 읽어도 실제로 고치는 단계에서 처음 보는 게 나오거든요.
몇 번 지켜보고 괜찮으면 그때 «묻지 않고 실행»으로 바꾸면 됩니다.


자주 묻는 것

Q. 이미 1번을 눌러 버렸어요.
되돌릴 수 있나요?

A. Shift+Tab을 몇 번 눌러 화면 아래 모드 표시가 plan이 되면 플랜 모드로 돌아갑니다.
다음 요청 앞에 /plan을 붙여도 돼요.
이미 고친 파일은 /rewind(대화와 파일을 앞 시점으로 되감는 명령)나 깃으로 되돌립니다.

Q. 계획을 메뉴 말고 직접 고치고 싶어요.
A. 메뉴에서 Ctrl+G를 누르면 편집기로 계획 파일이 열립니다.
제 화면에는 「ctrl+g to edit in Vim」(Vim 편집기로 열기)이라고 떴어요.
고치고 저장하면 그 계획으로 진행합니다.

Q. 이 폴더에서는 늘 플랜 모드로 시작하고 싶어요.
A. 그 폴더 안의 .claude/settings.json 파일에 아래처럼 넣습니다.
단, VS Code 확장은 이 값을 안 읽어요.
확장 설정에서 claudeCode.initialPermissionMode를 plan으로 두세요.

{
  "permissions": {
    "defaultMode": "plan"
  }
}

Q. 작은 수정에도 플랜 모드를 써야 하나요?
A. 아니요.
바꿀 곳이 한 줄이고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면 그냥 시키는 게 빠릅니다.
계획이 화면 한 장을 넘을 만한 일부터 쓰세요.


더 알고 싶다면

여기부터는 플랜 모드를 몇 번 써 본 다음에 읽어도 되는 내용입니다.

계획이 길었다면 — «대화 비우고 시작» 줄을 켜기

계획을 세우느라 대화가 길어지면, 실제로 만들 때 그 대화가 짐이 됩니다.
클로드는 한 번에 기억할 수 있는 대화 양(컨텍스트)이 정해져 있는데, 계획 단계가 이걸 꽤 쓰거든요.
공식 설정에 이걸 위한 스위치가 있습니다.

{
  "showClearContextOnPlanAccept": true
}

내 컴퓨터의 ~/.claude/settings.json 파일에 넣으면 메뉴 맨 위에 한 줄이 생깁니다.
기본값은 꺼짐(false)이에요.

showClearContextOnPlanAccept를 켠 승인 메뉴. 맨 위에 「1. Yes, clear context (6% used) and use auto mode」가 생겼다
켜고 나니 「Yes, clear context and use auto mode」(대화를 비우고 승인 + 묻지 않고 실행) 줄이 1번으로 올라왔습니다. 괄호 안 6%는 계획에 쓴 기억 공간의 양이에요

이 줄을 고르면 지금까지의 대화를 비우고 계획 파일만 들고 만들기를 시작합니다.
여러 번 돌려보내 계획이 길어졌을 때 쓸 만해요.
다만 이 줄도 끝이 «and use auto mode»(묻지 않고 실행)입니다.
새 1번 역시 auto 모드로 넘어간다는 점은 같아요.

공식 문서와 제 화면이 다른 곳

같은 날 공식 문서(code.claude.com의 권한 모드 페이지)와 제 화면을 나란히 놓았습니다.
두 군데가 달랐어요.

공식 문서제 화면
돌려보내는 줄No, keep planningTell Claude what to change
메뉴 안의 Shift+Tab승인 없이 플랜 모드 나가기적은 의견을 붙여 승인

나머지는 같았습니다.
1번과 2번 이름도, Ctrl+G로 계획을 직접 고치는 것도요.
메뉴 이름은 버전마다 바뀌어 왔습니다.
2025년 책에는 Yes와 No 두 줄뿐이었어요. 이름이 바뀌어도 «1번을 고르면 어느 모드로 넘어가나»는 매번 읽어 보세요.

버전 정보

  • 이 글의 화면은 2026-10-15, Claude Code v2.1.300 · Opus 5.5에서 찍었습니다.
  • 새로 켜면 auto 모드로 시작하는 건 v2.1.283부터입니다(대화형 터미널 기준).
  • Shift+Tab은 auto에서 시작하면 manual(매번 묻기) → accept edits(파일 수정만 묻지 않기) → plan 순으로 돕니다.

다음 단계

오늘 하실 건 하나예요.
다음에 계획 메뉴가 뜨면 바로 Enter를 치지 마세요.
화살표로 3번에 내려가 «안 시킨 게 있으면 빼 줘»를 한 번 적어 보세요.
두 번째 계획에서 빠진 것이 처음 계획에서 놓친 부분입니다.

•••

같은 결의 글입니다.

근거 — 실측: 2026-10-15 이 맥(Claude Code v2.1.300 · Opus 5.5 · Max) 연습용 폴더 2회 · 공식: code.claude.com/docs/ko/permission-modes «계획 모드로 분석하기», code.claude.com/docs/en/settings-reference showClearContextOnPlanAccept·plansDirectory · 책: 『클로드코드 완벽가이드』(2025-07) 7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