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최근에 읽은 사이토 다카시의 '니체의 자존감 수업'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이 책은 니체의 철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서 우리의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요.
읽으면서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는데,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어요.
1. 자기 사랑의 기술
니체는 "가장 먼저 나를 사랑하라!"고 말해요.
처음엔 이기적으로 들렸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니 정말 중요한 메시지더라고요.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누구를 사랑할 수 있을까요?
니체는 자기 사랑을 위해 몇 가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요.
예를 들어, 과거의 모든 경험을 긍정하라고 해요.
좋았던 일이든 나빴던 일이든 모두 현재의 나를 만들었다는 거죠.
이 말을 듣고 제 과거를 돌아보게 됐어요.
부끄럽고 후회되는 일들도 많았지만, 그 경험들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또, 니체는 끊임없이 자신을 칭찬하고 격려하라고 해요.
이건 정말 어려웠어요.
우리는 보통 자신의 단점에 집중하잖아요.
하지만 니체의 조언대로 매일 거울을 보며 제 장점을 말하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어색했지만, 점점 제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면을 발견하게 되더라고요.
2. 독창성의 힘
니체는 우리 각자가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해요.
이 말을 읽고 '와, 이거 정말 멋진데?' 하고 생각했어요.
우리가 얼마나 자주 남들의 기준에 맞추려고 하는지 깨달았거든요.
니체는 기존의 가치관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고방식을 가지라고 조언해요.
이게 말처럼 쉽지 않더라고요.
하지만 니체의 말대로 틀에 박힌 사고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다 보니, 정말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떠오르기 시작했어요.
또 니체는 '힘에의 의지'라는 개념을 이야기해요.
니체의 '힘에의 의지' 개념은 그의 철학에서 핵심적인 부분이에요.
이는 단순히 '힘을 원하는 의지'가 아니라, 모든 생명체에 내재된 근본적인 추진력을 의미해요.
쉽게 말해, '힘에의 의지'는 우리가 더 나아지고, 성장하고, 자신을 극복하려는 본능적인 욕구를 말합니다.
이는 단순히 다른 사람을 지배하거나 통제하려는 욕구가 아니라,
자기 자신을 끊임없이 발전시키고 더 나은 버전의 자신이 되려는 내적 동기를 의미해요.
예를 들어, 우리가 새로운 기술을 배우려고 노력하거나, 어려운 도전을 극복하려고 할 때,
그 근저에는 이 '힘에의 의지'가 작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어요.
이 개념을 이해하고 나니, 제 일상의 작은 노력들이 더 의미 있게 느껴지더라고요.
운동을 할 때 조금 더 무거운 무게를 들어올리려는 노력, 새로운 언어를 배우려고 시도하는 것, 더 나은 글을 쓰기 위해 고민하는 것 - 이 모든 것이 '힘에의 의지'의 표현이라고 볼 수 있겠죠.
니체는 이 '힘에의 의지'를 통해 우리가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고, 더 나은 존재가 될 수 있다고 믿었어요.
이는 단순한 자기 개선을 넘어서, 우리 내면의 창조적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개념을 알고 나니, 제 삶의 도전들이 더 의미 있게 느껴지더라고요.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이것도 내가 성장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과정이구나'라고 생각하게 됐어요.
그러니까 힘든 상황도 조금은 다르게 바라볼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3. 성장을 위한 고통의 수용
니체가 말하는 행복은 좀 특별해요.
고통 없는 삶이 아니라, 고통을 이겨내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행복을 찾는다는 거죠.
처음엔 이해가 잘 안 됐어요.
하지만 제 경험을 돌아보니, 정말 그렇더라고요.
가장 힘들었던 시기를 극복하고 나면 더 큰 행복과 성장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니체는 '영원회귀' 사상을 통해 삶의 모든 순간을 긍정하라고 해요.
우리 인생의 모든 순간이 영원히 반복된다고 상상해보라는 거죠.
그렇게 생각하면 현재의 모든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된다고요.
이 개념을 알고 나니, 일상의 작은 순간들을 더 소중히 여기게 되더라고요.
또 니체는 '초인'이라는 개념을 제시해요.
이는 기존의 도덕과 가치를 뛰어넘어 자신만의 가치를 창조하는 존재를 말해요.
이 개념을 통해 우리가 얼마나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지 깨달았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제 삶을 돌아보게 됐어요.
얼마나 자주 남들의 기준에 맞추려고 했는지, 얼마나 자주 고통을 피하려고만 했는지 말이에요.
니체의 철학은 제게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줬어요.
앞으로는 매일 아침 거울을 볼 때 "난 정말 멋져!"라고 말해볼 거예요.
그리고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제 안의 독특한 세계를 만들어가려고 해요.
어려움이 올 때마다 "이걸 통해 어떻게 성장할 수 있을까?"라고 물어볼 거고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니체의 철학을 듣고 어떤 생각이 드나요?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댓글로 여러분의 생각을 들려주세요.
함께 이야기 나누며 우리의 자존감을 한 단계 높여봐요!
그리고 혹시 더 깊이 있게 이 주제를 탐구하고 싶다면,
제가 전에 쓴 '자기신뢰'와 '당신을 소모시키는 모든 것을 차단하라' 포스트도 읽어보세요.
https://doonablog.tistory.com/1
https://doonablog.tistory.com/2
니체의 철학과 함께 보면 더 풍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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