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픽 설계자 : 설계자 시리즈 - 3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설계자 시리즈의 세 번째 책, '트래픽 설계자'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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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설계자 : 설계자 시리즈 - 1

https://doonablog.tistory.com/58

브랜드 설계자 : 설계자 시리즈 - 2

 

이전에 '마케팅 설계자'와 '브랜드 설계자'를 리뷰했던 것 기억하시나요? 

이 시리즈는 비즈니스의 핵심 요소들을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어요.

그리고 이번 '트래픽 설계자'는 그 중에서도 가장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결과를 볼 수 있는 부분을 다루고 있습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책의 내용을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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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꿈의 고객을 찾아서

 

'꿈의 고객'이라는 개념, 참 매력적이지 않나요? 

 

하지만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

"그래서 어떻게 찾는데?"

 

저자는 이를 위해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1) 세분화: 

먼저 잠재 고객을 나이, 성별, 직업 등의 기본적인 특성으로 나눕니다.

 

2) 심층 분석: 

그 다음, 그들의 라이프스타일, 가치관, 소비 습관 등을 분석합니다.

 

3) 페르소나 만들기: 

이 정보를 바탕으로 가상의 인물 프로필, 즉 '페르소나'를 만듭니다.

이 페르소나는 여러분의 꿈의 고객을 대표하는 구체적인 인물입니다.

 

4) 실제 테스트: 

마지막으로, 이 페르소나에 해당하는 실제 사람들을 찾아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이를 통해 여러분의 가설을 검증하고 더 정확한 고객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2. 세 가지 핵심 욕구: 건강, 부, 관계

 

이 세 가지 욕구는 모든 마케팅 메시지의 기반이 됩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1) 건강: 

"이 제품으로 10년은 더 젊어 보이세요!" (화장품 광고)

"매일 15분, 당신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 (홈트레이닝 앱)

 

2) 부: 

"월급쟁이에서 억만장자로, 그의 비밀은?" (재테크 서적)

"당신의 돈이 당신을 위해 일하게 하세요" (투자 플랫폼)

 

3) 관계: 

"진정한 소울메이트를 찾는 가장 과학적인 방법" (데이팅 앱)

"가족과의 특별한 순간을 영원히" (가족여행 패키지)

 

이렇게 모든 마케팅 메시지는 결국 이 세 가지 욕구 중 하나 이상을 건드리고 있습니다.

 

3. 고객의 마음속 대화 엿듣기: '드림 100' 리스트

 

'드림 100' 리스트를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볼까요?

 

1) 브레인스토밍: 

먼저 여러분의 꿈의 고객이 좋아하는 인플루언서, 브랜드, 미디어 등을 모두 나열해봅니다.

 

2) 카테고리화: 

이를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 유튜브 채널, 팟캐스트, 블로그,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분류합니다.

 

3) 우선순위 정하기: 

각 카테고리에서 영향력이 가장 큰 상위 20개를 선정합니다.

 

4) 분석하기: 

선정된 100개의 채널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합니다.

그들이 사용하는 언어, 다루는 주제, 고객과 소통하는 방식 등을 꼼꼼히 분석합니다.

 

5) 적용하기: 

이 분석을 바탕으로 여러분의 마케팅 전략을 수립합니다.

꿈의 고객이 반응하는 언어와 주제를 여러분의 콘텐츠에 적용해보세요.

 

4. 퍼널: 잠재 고객을 유료 고객으로

 

퍼널의 각 단계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1) 인지 단계: 

잠재 고객이 여러분의 브랜드를 처음 알게 되는 단계입니다.

SNS 광고, 검색 엔진 최적화, 콘텐츠 마케팅 등이 이 단계에서 중요합니다.

 

2) 관심 단계: 

브랜드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단계입니다.

이메일 뉴스레터, 블로그 포스트, 무료 웨비나 등으로 더 깊은 관계를 형성합니다.

 

3) 욕구 단계: 

제품이나 서비스의 필요성을 느끼는 단계입니다.

상세한 제품 정보, 사용 후기, 비교 분석 등을 제공하여 구매 욕구를 자극합니다.

 

4) 행동 단계: 

실제 구매가 이루어지는 단계입니다.

간편한 결제 시스템, 특별 할인, 한정 판매 등으로 구매를 유도합니다.

 

5) 충성도 단계: 

재구매와 추천이 이루어지는 단계입니다.

VIP 프로그램, 고객 전용 이벤트 등으로 고객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합니다.

 

5. 후크, 스토리, 제안: 퍼널의 핵심 요소

 

이 세 가지 요소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까요?

 

1) 후크: 

- 충격적인 통계 사용: "당신이 모르는 사이에 잃어버린 돈, 연간 100만원!"

- 도발적인 질문: "당신의 비즈니스가 5년 후에도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 예상치 못한 비교: "커피 한 잔 값으로 시작하는 백만장자의 꿈"

 

2) 스토리: 

- 고객의 여정: 어려움을 겪던 고객이 제품을 통해 성공을 이루는 이야기

- 브랜드의 탄생 비화: 창업자의 개인적인 경험에서 시작된 비즈니스 스토리

- 비하인드 스토리: 제품 개발 과정의 우여곡절을 담은 이야기

 

3) 제안: 

- 한정 시간 할인: "오늘 밤 12시까지만! 50% 할인"

- 패키지 딜: "지금 구매하시면 3개월 무료 컨설팅 제공"

- 위험 부담 제거: "30일 이내 100% 환불 보장"

 

6. 그로스 해킹: 폭발적 성장을 위한 전략

 

그로스 해킹의 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볼까요?

 

1) 바이럴 루프 만들기: 

드롭박스는 친구 초대 시 추가 저장 공간을 제공하는 전략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이뤘습니다.

 

2) FOMO(Fear Of Missing Out) 활용: 

에어비앤비는 "이 숙소를 본 다른 사람들이 예약 중입니다"라는 메시지로 긴급성을 만들어냅니다.

 

3) 프리미엄 모델 제시: 

링크드인은 무료 서비스로 유저를 모은 후, 프리미엄 기능을 제공하여 수익을 창출합니다.

 

4) 제품 자체에 마케팅 요소 포함: 

인스타그램은 사진 하단에 자동으로 "Instagram에서 촬영"이라는 문구를 넣어 자연스러운 홍보 효과를 냈습니다.

 

이렇게 '트래픽 설계자'는 온라인 비즈니스의 성공을 위한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단순히 트래픽을 늘리는 것을 넘어, 그 트래픽을 어떻게 실제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시킬 수 있는지 상세히 설명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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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오늘 리뷰한 '트래픽 설계자'는 어떠셨나요? 이 책을 통해 온라인 비즈니스의 핵심을 꿰뚫는 통찰을 얻으셨길 바랍니다.

 

그런데 말이죠, 여러분. 비즈니스 성공의 비밀이 단순히 트래픽을 늘리는 것에만 있을까요?

물론 아니겠죠. 트래픽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 트래픽을 실제 고객으로, 나아가 열렬한 팬으로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래서 다음 리뷰에서는 '스토리 설계자'라는 책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책은 설계자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같은 저자의 책은 아니지만 시리즈의 연장선상에 있는 중요한 작품입니다. '스토리 설계자'는 어떻게 강력한 브랜드 스토리를 만들고, 그것을 통해 고객과 감정적 연결을 형성할 수 있는지 다룹니다.

 

트래픽을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트래픽을 의미 있는 관계로 발전시키는 것. 바로 그것이 '스토리 설계자'가 우리에게 알려줄 핵심입니다.

 

다음 리뷰에서 우리는 이 흥미진진한 여정을 함께 떠나볼 예정입니다. 스토리텔링의 마법이 어떻게 비즈니스를 변화시키는지, 함께 알아보시죠.

 

여러분의 비즈니스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을 준비 되셨나요? 다음 리뷰에서 뵙겠습니다!